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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경기도 광명시, 환경보건기술연구원과 ‘탄소중립실천’ 위해 손잡아

2025-03-21
조회수 148

기사 출처: 매경닷컴 / 기사링크 바로가기


경기도 광명시와 재단법인 환경보건기술연구원(EHTI)의 ESG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정환 대외협력본부장(EHTI), 김기헌 부원장(EHTI), 백영만 원장(EHTI), 박승원 광명시장 ,문광호 기획실장, 박영복 환경본부장(EHTI), 노진남 탄소중립과장. [사진 출처 = 광명시 제공]



경기도 광명시와 재단법인 환경보건기술연구원(EHTI)이 관내 탄소중립실천과 폐기물 재활용 활성화 등 지속가능한 환경정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광명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환경보건기술연구원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이행 협약을 했다. 연구원(EHTI)는 광명시 ESG 민관협력 네트워크인 ‘광명ESG액션팀(Action Team)’에 가입, EHTI의 물적 인적 기술적 자원을 제공한다.


광명 ESG 액션팀은 ESG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참가자들이 자원순환을 포함한 환경관련 교육과 다양한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의료, 금융사, 민간단체 등이 광명시의 깨끗하고 맑은 환경조성을 위해 협력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연구원(EHTI)은 대기·수질·토양·폐기물, 다이옥신 등 환경매체 전반에 걸친 시험분석 및 평가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환경부 소관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지난 2011년 설립됐다.


특히 지난해는 환경부로부터 토양오염조사기관 중 유일하게 다이옥신과 퓨란의 측정을 분석할 수 있는 잔류성 오염물질 분석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또 민간 최초로 폐기물 재활용 환경성평가기관으로 지정받아 대외적으로 토양 및 폐기물 분야의 국내 최고 시험분석기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기관과 협력하게 돼 광명형 ESG 실현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체들과 긴밀히 협력해 지속가능한발전을 견인해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영만 EHTI 원장은 “광명시의 환경에 대한 애착과 열정에 감동받아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 연구원의 자원을 활용해 탄소중립실천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구원(EHTI)은 시험분석 등 전문성 분야뿐만 아니라 ESG 경영 실천에도 앞장 서고 있다.




최종일 매경닷컴 기자(choi.jongi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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