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매설물 위치를 사전에 확인하고, 탐지·현장 확인 절차를 거쳐 안전하게 채취해야 합니다.
지하에는 전기, 통신, 수도 등 다양한 배관과 전선이 매설되어 있으므로, 토양 시료 채취 전 지하매설물 현황 자료(도면, 관리대장 등)를 확보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특히 오래된 산업시설 부지는 도면이 없거나 실제 매설 위치가 상이할 수 있으므로, 맨홀 개방을 통한 배관 방향 확인, 지하매설물 탐지기 및 L-로드 활용 등으로 매설물을 최대한 회피하여 작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매설물 확인이 불충분한 상태에서 무리하게 굴착·채취를 진행하면 안전사고와 시설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현장 여건에 맞춘 채취 지점 선정과 작업 동선 관리가 필요합니다.